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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크기 작게보기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중남미 불법 이민자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 공조를 강조하며 한국을 협력 파트너로 언급했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백악관이 언론에 배포한 메시지에서 가장 중요하게는 미국이 혼자 이 일을 해결할 수 없다 며 우리 전략은 다른 나라의 정부, 국제기구, 기업, 재단, 시민사회와 파트너십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우리는 이미 멕시코, 일본, 한국, 유엔으로부터 이 지역의 구호 제공에 있어 미국에 합류하겠다는 약속을 받았다 며 한국을 거론했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이 한국과 어떤 협력을 하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않았지만, 중남미 이민자 문제와 관련해 최근 한미 간 이뤄진 공조 움직임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5월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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