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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기증관 후보지 서울 송현동·용산 확정

후보지 두 곳으로 압축…올해 안에 건립터 확정 21일부터 국립중앙박물관·국립현대미술관 전시회 이건희 기증관 후보지로 확정된 서울 송현동 일대의 풍경. 서울 도심이라고는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푸르른 녹음의 숲으로 차 있다. 노형석 기자 고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컬렉션 기증관이 서울 도심에 들어서게 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4월28일 삼성가 쪽의 국가기증 발표 이래 뜨거운 사회적 이슈로 떠올랐던 이건희 컬렉션 전시관의 건립 장소에 대해 전문가들과 논의한 끝에 서울 송현동 옛 주한미국대사관 직원 숙소 터 부지와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인근 부지를 최종 후보로 확정했다고 7일 발표했다. 황희 문체부 장관은 이날 서울 광화문 정부종합청사 별관에서 ‘국가기증 이건희 소장품 활용 방안’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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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서울밖에 없나 …이건희 미술관 입지 선정에 지역 반발

대한민국은 서울밖에 없나 …이건희 미술관 입지 선정에 지역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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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기념관 서울에 짓는다 송현동, 용산으로 압축

이건희 기념관 서울에 짓는다 송현동, 용산으로 압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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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나 위원장 이건희 기증관, 송현동이 장점 많아

김영나 위원장 이건희 기증관, 송현동이 장점 많아 김영나 위원장, 7일 브리핑서 밝혀 연구·관리 위해 기증관 서울에 둬야 등록 2021-07-07 오후 12:37:51 수정 2021-07-07 오후 12:51:45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미술관은 길을 걷다가 쉽게 들어갈 수 있어야 한다. 용산과 송현동 모두 좋은 장소이지만, 그런 측면에서 송현동이 더 장점이 많아 보인다” 문화체육관광부가 국가기증 이건희 소장품관(이하 이건희 기증관) 건립 후보지로 서울 용산과 송현동 부지 2곳을 선정하고 고 이건희 회장의 유지를 살리기 위해 이건희 기증품 활용의 4대 기본원칙을 7일 발표했다. 사진 왼쪽부터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장, 민병찬 국립중앙박물관장, 황희 문체부 장관, 김영나 위원장(사진=연합뉴스) 김영나 국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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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기증관 부지, 올해 내 결정… 송현동 접근성 우수 (종합)

이건희 기증관 부지, 올해 내 결정… 송현동 접근성 우수 (종합) sns공유 더보기 머니투데이 용산과 송현동 2곳 후보지 선정. 접근성 등 고려해 서울로 결정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7일 오전 서울 정부청사 별관에서 국가 기증 이건희 소장품 활용방안 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유족이 기증한 문화재와 미술품을 별도로 전시할 기증관이 서울에 만들어진다. 기증관은 국립중앙박물관 용산 부지(용산구)와 국립현대미술관 인근 송현동 부지(종로구) 중 한 곳에 지어질 전망이다.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지역 균형 발전도 중요하지만 접근성과 기증자의 철학 등을 고려해 서울로 결정했다 며 올해 내 두 곳 중 한 곳으로 확정할 것 이라고 밝혔다. 박물관 정식 명칭은 이건희 기증관 으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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