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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추행치상` 오거돈 항소심, 다음달 18일 첫 공판

입력 : 2021-07-21 10:07:01수정 : 2021-07-21 17:11:13게재 : 2021-07-21 10:22:49 (10면) 부산고등법원은 다음달 18일 강제추행치상 등의 혐의로 법정구속된 오거돈 전 부산시장에 대한 항소심 첫 공판을 진행한다. 부산일보DB 1심에서 강제추행치상 등의 혐의가 인정돼 징역 3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된 오거돈 전 부산시장에 대한 항소심 첫 공판이 다음 달 18일 열린다. 검찰과 오 전 시장 측은 핵심 혐의인 강제추행치상을 둘러싸고 또 한 번 치열한 법정 다툼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부산고등법원 제2형사부(부장판사 오현규)는 다음 달 18일 오 전 시장에 대한 항소심 첫 공판을 진행한다. 오 전 시장 측은 20일 재판부에 변호인 선임계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오 전 시장에 대한 변호는 법무법인 와이케이와 법무법인 부산이 맡는다. 오 전 시장 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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