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 10년 내 1조5000억 투자 탄소배출 50% 감축 넷제로 특별보고서 공개… 2050년 전까지 100% 달성 배터리·소재 사업, 2035년까지 넷제로 달성 목표 입력 : 2021-07-20 10:51:00 ㅣ 수정 : 2021-07-20 10:51:00
[뉴스토마토 백주아 기자] SK이노베이션(096770)이 2030년까지 1조5000억원을 투자해 탄소 배출을 현재의 50% 수준까지 감축하는 계획을 내놨다. 2050년 전까지 100%를 달성할 계획이다.
20일 SK이노는 지난 1일 스토리데이 행사를 통해 선언한 ‘탄소 순배출량 제로’의 의지와 내용을 구체적으로 담은 넷제로 특별 보고서를 이사회 산하에 신설된 환경·사회·지배구조(ESG)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20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고 발표했다.
보고서에서는 △넷제로를 달성하기 위한 사업별 세부 방안 및 투자 계획 △단계별 달성 시기 등을
SK이노베이션 10년 내 탄소 순배출량 절반으로…2050년까지 100% 감축” 입력 2021-07-20 10:00
SK이노베이션이 10년 내 탄소 순배출량을 절반으로 줄이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2050년까지 100%를 감축할 계획이다.
SK이노베이션은 20일 넷제로 특별 보고서 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1일 스토리 데이 행사에서 선언한 ‘탄소 순배출량 0(zero)’ 의지와 내용이 구체적으로 담겼다. 이사회에 신설한 ESG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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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은 보고서에 넷제로를 달성하기 위한 사업별 세부 방안과 투자 계획, 단계별 달성 시기 등을 상세히 담았다.
특히, 제품 생산과정(Scope 1)과 공정 가동에 필요한 전기 등을 만드는 과정(Scope 2)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넘어 밸류체인 전반에서 발생(Scope 3)하는 온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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