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윤서 기자) '야구 천재' 오타니 쇼헤이(27·LA 에인절스)가 '원맨쇼'를 펼쳤다. 40홈런 고지를 점하며 새로운 역사를 썼고 시즌 8승도 달성했다.
오타니는 19일(이하 한국시간) 코메리카 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 타자 겸 선발 투수로 출전했다.
1회 첫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오타니는 3회 1사에서도 우익수 라인드라이브 아웃을 당하며 출루에 실패했다. 6회도 2루 땅볼에 머물렀다. 그러나 잠잠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