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심사 파악하려는데 자료도 못 본 정무수석이 뭘 안다고”
온라인 기사 2021.06.26 12:44 [일요신문]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 씨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지원 대상으로 선정돼 6900만 원의 지원금을 받게 된 것에 대해 “청와대 정무수석께서 ‘특혜 없음’ 판정을 했는데 오지랖”이라고 비판했다.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 사진=박은숙 기자배 의원은 25일 늦은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청와대가 비상이냐. 정무수석까지 나설 큰일이냐”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은 전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문준용 씨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예술인’이라며 특혜를 받은 것이 아니라고 설명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배 의원은 “대통령 아드님이 세계적인 아티스트인지는 잘 모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