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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주노초파남보' 무지개 '보남파초노주빨' 무지개, 퇴근길 동시에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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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에 '쌍무지개'
19일 관측된 쌍무지개. 기상청 제공
폭염과 번갈아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쏟아진 19일 저녁 퇴근길 ì„œìš¸ 도심과 경기 곳곳에서 쌍무지개가 관측됐다. 소나기가 그치면서 나타난 이 낯선 현상에 í‡´ê·¼ê¸¸ 많은 시민들이  걸음을 멈추고 잠시나마 하늘을 ë³´ë©° 여유를 찾았다. 
쌍무지개는 무지개 2개가 겹쳐 나타나는 기상학적 현상이다. 무지개는 대기 중 수증기로 íƒœì–‘광선이 굴절과 반사, 분산되며 나타나는데, 쌍무지개의 경우 이런 굴절과 반사, 분산이 2번 일어난 것이다. 대기 중 수증기 양이 많을 때인 ì´ë¥¸ 아침이나 늦은 오후 해가 낮게 지평선에 걸려 있을 때 주로 관측된다.
10도 정도 간격으로 아래에 있는 안쪽 무지개와 바깥쪽 무지개는 색이 서로 다르다. 안쪽 무지개는 빨강, 주황, 노랑, 초록, 파랑, 남색, 보라색 순대로, 바깥 쪽 무지개는 반대 순서로 색이 나타난다. 바깥 쪽 무지개는 크기가 안쪽 무지개보다 2ë°° 정도 크지만 색이 더 흐린 편이다. 
 
지난 15일에도 쌍무지개가 경기 판교 근처에서 관측됐다(왼쪽). 오른쪽은 19일 관찰된 쌍무지개. 고재원 기자 jawon121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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