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만 공부하면 하위권 탈출!’ ‘중하위권을 위한 성적 끌어올리는 비법 문제집 소개’ 등등… 공부를 잘하고 싶은 학생들과 학부모라면 누구나 ‘팔랑귀’로 만들 법한 말은 절대 하지 않는다. 대신 공부를 하기 싫어하는 아이들이 왜 싫어하는지 그 마음부터 보듬는다. ‘수학선행 하지 마라’, ‘영어 유치원 보내지 마라’ 등 때로는 따끔하게, 때로는 따뜻하게 진심을 담은 멘토링을 영상으로 업로드하고, 자녀교육을 위한 온라인 학습공동체 ‘자공마을’을 운영하는 임작가를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