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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대표방송 KNN :: [아트앤 컬쳐]'한국의 단청 고색창연' 전


금정산의 다채로운 풍광을 담았습니다.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풍경을 40여 년간 화폭에 담아 온 허휘 작가의 작품전 ‘부산100경 목원 허휘의 우리그림, 금정산’입니다.
2~3일에 한 번씩 산을 오르내리며 그림을 그려온 허휘 작가.
그의 작품을 통해 부산이 가진 고유의 향취, 금정산의 웅장함과 신비로움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앵커]
우리나라 전통사찰의 법당 내부를 아름다운 빛깔로 수놓은 꽃 단청 문양의 진수를 만날 수 있는 사진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사찰 등 전통 건축의 단청문양들을 20여년간 사진으로 기록해온 노재학 작가의 작품전, 계속해서 보시죠.
[리포터]
연꽃과 모란, 국화, 매화 등 꽃의 이미지로 디자인한 단청문양 속에 숭고한 가르침과 초월적인 이상향의 세계가 담겨 있습니다.
청은 궁궐이나 전통사찰의 법당 등을 장엄하기 위한 조형예술인데요.
단청의 다양한 주제 중에서도 ‘꽃’을 주제로 한 사진전, 노재학 작가의 ‘한국의 단청, 고색창연’입니다.
{노재학 사진작가/”오늘날 한국의 영화와 음악, 음식 등이 세계적인 문화로서 소개되고 있는데 우리 한국의 미술의 원료라고 할 수 있는 단청도 세계적인 것으로 가치를 가질것이다 그런 취지로 국민들과 더불어 그 가치를 공유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서 이 전시를 준비했습니다.”}
작가는 20여 년 동안 전국 각지 전통사찰과 서원, 궁궐 등을 돌며 단청 장엄을 사진으로 기록해왔는데요.
이번 전시를 통해 단청으로 표현된 전통문양의 세밀함과 고색창연한 색채의 정수를 확인하세요
[앵커]
오늘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유경 구성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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