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방정식 연구’ 심인보 울산대 교수, 영남수학회 학술상 수상 메트로신문 이현진 기자 ㅣ2021-07-26 14:17:49 뉴스듣기 가 가 가 가 가 심인보 울산대 수학과 교수(왼쪽)가 지난 24일 열린 '2021 영남수학회 정기총회 및 연구발표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울산대 제공 울산대학교(총장 오연천)는 심인보 수학과 교수가 24일 온라인으로 열린 '2021 영남수학회 정기총회 및 연구발표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영남수학회는 지난 2009년 영남 지역의 수학회들을 통합해 설립된 지역 대표 수학회로, 수학 연구 진흥과 전반적인 과학 부문과의 협력을 통해 영남 지역의 수학 분야에서 교육·연구·학술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심 교수는 울산대에서 13년 동안 재직하면서 미분방정식을 이용해 다양한 비선형 현상을 이해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영남수학회 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수학 분야의 국제 저명 학술지인 바운더리 밸류 프라블럼스(Boundary Value Problems)에서 편집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2015학년도에는 울산대 올해의 교수상(연구 분야)을 수상하는 등 교육 및 연구 분야에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