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사우나→서울시 서소문청사' 연쇄 집단감염…누적 33명
서울시 서소문청사서 13명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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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서울 동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9일 0시 기준 1674명을 기록했다. 전날 역대 최대치였던 1896명보다 222명 감소했지만, 지난해 1월 코로나19 유입 이후 4번째 규모로 우려 수위는 여전히 높다. 2021.7.29/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 동작구 소재 사우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총 33명(서울 30)이 확진됐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사우나 이용자 1명이 지난 21일 최초 확진된 후 감염이 번졌다.
전날 신규 확진자는 이용자 5명, 가족 1명, 공공기관 종사자 12명이다.
서울시는 접촉자를 포함해 총 2037명을 검사했으며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32명이 양성, 507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는 검사 중이다.
역학조사에서 해당 시설은 방문자관리, 마스크 착용, 이용가능인원 제시 등 방역수칙을 준수했으나, 지하에 위치해 자연환기가 어려웠던 것으로 파악됐다.
종사자들은 휴게공간을 함께 사용하고, 이용자들은 장시간 사우나 이용 시 마스크 착용이 어려워 감염이 전파된 것으로 보인다.
사우나 이용자가 확진된 후 종사자와 이용자, 가족에게 추가 전파되고, 추가 확진자가 근무하는 서울시 서소문청사 종사자 등에게 추가 전파됐다.
서울시는 서소문청사 종사자 총 1635명을 검사했으며 13명이 양성, 144명이 음성판정을 받았다. 나머지는 검사가 이뤄지고 있다.
시는 해당 건물의 근무 공간, 구내 식당, 카페, 매점 등 공용시설은 운영중단 하고 시설은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서울시는 동작구, 중구 보건소와 역학조사 후 종사자와 이용자 등을 검사하였습니다. 동작구 소재 시설은 오는 31일까지 폐쇄명령 조치했다.
서울시는 "사우나 이용자는 탈의실 등 이용 시에도 마스크를 착용하고 짧은 시간 이용해 달라"며 "관리자는 공용사용 공간은 주기적으로 소독해 달라"고 요청했다.
jinn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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