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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고성하이발전 시 운전 역할 '톡톡'


폭염 속 고성하이발전 시 운전 역할 ‘톡톡’
등록 2021-08-04 오후 4:55:08
수정 2021-08-04 오후 4:55:08
[이데일리 문승관 기자] 고성하이발전(고성그린파워)이 최근 전력란 우려 속에서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제 역할을 톡톡히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성하이발전은 4일 2011년 전국 대규모 순환정전과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값싸고 안정적인 전력공급 과제의 대안으로 국내 최대규모의 민간자본을 투입해 2017년 2월부터 공사를 시작, 지난 5월14일 1호기의 상업운전을 시작했고 2호기도 오는 10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시 운전 중이라고 밝혔다.
올해 여름 전력수급 상황이 계속 나빠지자 정부는 막 준공한 고성 1호기는 물론 시운전 중인 고성 2호기에도 전력수급의 안정성 위해 최대로 출력(운전)을 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고성그린파워(발주사), SK에코플랜트(EPC), 한국남동발전(O&M)의 3자 간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주간에는 최대출력 운전을 야간에는 시운전 시험을 수행했다. 민간발전사이지만 전력수급비상 상황에 적극적으로 협조했다는 평가다. 고성하이발전은 기존 화력발전소와 비교해 최신 보일러와 터빈 기술을 적용, 온실가스 배출량과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크게 줄이고 있다. 고성하이발전 관계자는 “국내 총 발전설비의 1.6%를 담당할 발전소의 성공적인 준공을 앞둔 고성하이발전은 탈 석탄 정책으로 건설 중 퇴출 위기도 맞이했었지만 여름철 폭염에 따른 전력수급 대책이 절실한 상황에서 정부의 전력수급 비상대책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전력대란 우우려 속에서 제 역할을 다하는 성과를 냈다”고 말했다.
고성하이발전 본관 전경(사진=고성그린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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