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대기·폐수배출업소 사전예고 점검 실시 관내 대기·폐수배출업소 2600개소 대상 점검 나서 입력 2021-06-18 11:27 김해시는 대기·폐수배출업소 2600개소를 대상으로 점검내용을 사전 안내 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시는 점검내용 사전예고로 적발 위주 점검에서 벗어나 예측가능하고 일관성 있는 투명행정을 실현하고 배출업소에서 자발적으로 관련법규를 준수하는 자체 개선을 유도할 방침이다. 각 사업장은 사전 안내된 점검사항을 스스로 체크하고 방지시설 관리요령과 미비사항을 확인해 점검에 대비하면 된다. 시는 점검사항 사전예고로 위반사례가 줄어들기를 기대하며 사전안내에도 불구하고 불시점검 시 관련 법규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강력히 조치할 계획이다. 이용규 수질환경과장은 “배출업소 관리체계를 사후관리에서 사전관리로 전환하고 배출업소에 대한 효율적 관리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이진우 기자 bonnlee@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