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창원, 윤승재 기자) NC 다이노스 강진성이 시원한 만루 홈런으로 팀의 8연패 사슬을 끊어냈다.
강진성은 28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홈 경기에 7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 만루 홈런 포함 2안타 4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하며 팀의 10-9 승리를 이끌었다.
6-0에서 5회초 6실점으로 6-6까지 따라잡혔던 상황이었다. 하지만 강진성이 무사 만루의 기회를 놓치지 않았고, 139km/h의 포심을 퍼올려 만루홈런으로 연결시켰다. 강진성의 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