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첫 3관왕 안산 "슛오프 직전, 혼잣말로 날 다독였다"-국민일보
안산이 30일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 시상식장에서 목에 건 금메달을 들어 보이고 있다. 도쿄=김지훈 기자 미소로 만연했던 안산(20)의 얼굴이 비장하게 돌변했다. 사대에 함께 오른 경쟁자는 러시아의 엘레나 오시포바(28). 앞선 8강에서 강채영(25)을 탈락시키고 결승까지 올라온 난적이다. 이제 한 발로 승자를 결정하는 슛오프에서 안산이 먼저 활시위를 당겼다. ‘텐.’ 10점이 들어갔다. 이제 오시포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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