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70호]드라마 같은 현실을 : 문화일반 : 문화 : 뉴스 : 한겨레21
tvN 제공 편견을 깨부쉈다. 1회 첫 장면, 대저택에서 살인사건이 벌어졌다. 전개는 뻔하지 않은가. 재벌가의 권력 암투가 소재인 흔한 막장 드라마. 결국 범인이 누구이냐에 이목이 집중되리라는 상투적인 예상은 보기 좋게 빗나갔다. 6월27일 종영한 tvN 드라마 얘기다. 극중 주요 인물은 하나같이 사회적 편견 안에 있다. 재벌가에서 나고 자라, 재벌가 장남과 혼인한 정서현(김서형)은 레즈비언이다. 국제영화제에서 상 받을 정도로 잘나가는 배우 서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