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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석방 vs 복역'…이재용 출소시 증시·삼성株 어떤 영향? : 100세시대의 동반자 브릿지경제


가석방 vs 복역 …이재용 출소시 증시·삼성株 어떤 영향?
입력 2021-07-25 10:34 |
신문게재 2021-07-26 9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 1월 1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국정농단’ 사건 파기환송심 선고공판에 출석하며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사면이냐 가석방이냐, 아니면 아무런 변화가 없을 것인가’ 다음달이면 복역중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가석방 요건이 충족됨에 따라 정치권은 물론 경제계가 이 부회장의 8·15 광복절 가석방(또는 사면) 여부를 두고 예의주시중이다. 정부는 8·15 가석방 범위에 대해 아직 확정된 바가 없다는 입장이며 여야의 잠룡들은 이해관계에 따라 각각의 주장을 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증권가도 이 부회장의 거취와 관련, 시장 전체 및 그룹주에 미칠 영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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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컬렉션 찾은 홍라희, '인왕제색도' 앞에서 긴 침묵


중앙일보
[중앙일보]
국립현대미술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이건희컬렉션 특별전을 감상하고 있다. 이은주 문화선임기자  
고(故) 이건희 삼성 회장의 부인인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 관장과 딸인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이 고인이 기증한 ‘이건희 컬렉션’을 관람했다. 
22~23일 국립중앙박물관 등 찾아 일반관람
첫 수집 작품인 ‘인왕제색도’ 보며 추억 회상
“전시 보며 코로나19 답답한 마음 달랬으면”  
25일 재계와 미술계에 따르면 홍라희 전 관장과 이서현 이사장은 지난 23일 국립중앙박물관을 찾아 이건희 회장의 소장품을 관람했다. 두 사람은 앞서 22일 국립현대미술관을 다녀갔다. 이 회장 유족들이 유산 기증 현장을 직접 찾은 것은 처음이다. 
 
국립현대미술관과 국립중앙박물관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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