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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7-05 08:08:57 의령군의회(의장 문봉도)가 ‘이건희 미술관’ 유치에 힘을 보태기 위해 대정부 건의안 제출과 미술관 견학에 이어 유명 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 의령군의회는 이건희 미술관 의령 유치를 기원하기 위해 이달부터 9월까지 군의회 2층 복도 의회 갤러리에서 3인의 그림 작가 초대 개인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초대전에는 세 명의 작가 작품이 7월에서 9월에 걸쳐 각각 12점씩 전시된다. 7월 초대 작가는 최영근 화가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은 ‘해바라기의 꿈’과 ‘고요한 오후’, ‘가덕도의 인상’, ‘정물’ 등으로 따뜻한 색감이 특징이다. 최 작가는 의령군 궁류면 대현마을 출신으로 동국대학교 대학원 미술과를 졸업하고 서울, 부산, 상하이 등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초대전에도 참여했다. 대한민국 미술대전과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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