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적지의 기념식수와 친필 현판, 누구를 위한 건가요
오마이뉴스 ⓒ 서부원 코로나로 인해 얼추 2년 만에 떠난 답사였다. 우리 학교의 사회과 교사들은 해마다 한두 차례 시의적절한 주제를 정해 답사를 진행해왔다. '독서는 앉아서 하는 여행, 여행은 서서 하는 독서'라는 모토로 시작한 자체 교과 연수 프로그램이다. 지난 6월 26일 토요일, 충남 예산과 홍성으로 독립운동가 세 분의 고향을 찾았다. 매헌 윤봉길 의사와 백야 김좌진 장군, 그리고 만해 한용운 선생(이하 호칭 생략). 행정구역은 달라도 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