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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굳이 하려면 가능하지만…두 전직 대통령 사면 어려울 듯 sns공유 더보기 머니투데이 (과천=뉴스1) 유승관 기자 =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29일 오전 경기 과천 법무부 청사로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1.7.29/뉴스1 박범계 법무부장관이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에 대해 어렵지 않을까 한다 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의사 표시가 있으면 가능하지만, 굳이 그러지 않을 것이라고 바라봤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가석방에 대해서도 말을 아꼈다. 다만 가석방 제도를 언급하며 취임 초부터 확대를 강조해왔다 며 형 성적, 법감정 등을 기준으로 폭넓게 논해달라 고 했다. 박 장관은 29일 오전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위와 같이 밝혔다. 박 장관은 두 전직 대통령과 이 부회장 사면, 가석방에 대해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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