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 10cm 밖에 안되는 평균대 위에서 날아다니며 클라스 입증한 레전드 체조선수 시몬 바일스 (영상) insight.co.kr - get the latest breaking news, showbiz & celebrity photos, sport news & rumours, viral videos and top stories from insight.co.kr Daily Mail and Mail on Sunday newspapers.
기사입력 2021.07.30 08:00 / 기사수정 2021.07.30 08:40
(엑스포츠뉴스 정승우 인턴기자) 한때 제2의 호나우두 로 평가받던 아드리아누가 미국의 체조 선수 시몬 바일스를 지지했다.
호나우지뉴, 카카, 호비뉴 등과 함께 2000년대 초 브라질 황금 세대의 후반기에 출현한 괴물 공격수, 황제 호나우두의 유일한 후계자로 평가받던 아드리아누가 지난 27일 도쿄올림픽 여자 체조 단체전에 출전했다가 한 종목만 뛰고 기권한 최고의 올림픽스타 시몬 바일스(24·미국)을 응원했다. 미국 체조 여제 바일스는 단체전 첫 종목인 도마에 나섰다가 13.766이라는 낮은 점수를 받자 나머지 3개 종목을 뛰지 않고 기권했다. 도마는 그의 주 종목으로, 2016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땄다. 미국체조협회는 “바일스가 의학적인 이유로 단체전 남은 종목을
바일스 개인 종합마저 기권.올림픽 내 주요 토픽된 ‘선수의 정신건강’
주요포토기사 [일간스포츠] 입력 2021.07.29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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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일스 시몬에 응원과 지지를 보내는 올림픽. 사진=올림픽 공식 트위터 계정 캡처 미국 체조 여제 시몬 바일스(24)가 도쿄올림픽 단체전에 이어 29일 치러지는 개인 종합 경기까지 기권했다. 지난 27일 심적 부담감으로 체조 여자 단체전에 기권한 이후 두 번째다. 바일스는 27일(한국시간) 치러진 단체전에서 첫 종목인 도마에 출전한 후 나머지 종목에서 기권했다. 2016 리우올림픽 체조 여자 4관왕에 빛나던 체조 여제 바일스는 이날 도마에서 13.766점이라는 평소보다 많이 부진한 경기를 보여줬다. 경기 후 그는 기자회견에서 “나는 정신 건강에 집중해야 했다.”며 기권 이유를
리우 올림픽 4관왕 시몬 바일스 27일 여자 체조 단체전 기권 “자신에 집중…결국 우리도 인간”
27일 일본 도쿄올림픽 여자 체조 단체전에 출전했다가 기권한 미국의 시몬 바일스가 얼굴을 닦고 있다. 도쿄/로이터 연합뉴스 미국의 체조영웅 시몬 바일스(24)는 27일 도쿄올림픽 여자 체조 단체전에 출전했다가 한 종목만 뛰고 기권했다. (CBS) 등 미국 언론들이 그의 기권 소식을 ‘브레이킹 뉴스’(속보)로 다룰 정도로 미국민들에게는 충격적인 사건이었다. 바일스는 경기 뒤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자신에게 집중해야 한다. 왜냐하면 결국은 우리도 인간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바일스는 이날 단체전 첫 종목인 도마에 나섰다가 13.766이라는 낮은 점수를 받자 나머지 3개 종목을 뛰지 않고 기권했다. 도마는 그의 주 종목으로, 2016년 브라질 리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