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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영화제 심사위원장, 황금종려상 발표 실수 해프닝
주요포토기사 [일간스포츠] 입력 2021.07.18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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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4회 칸 국제영화제(칸 영화제) 경쟁 부문 심사위원장 스파이크 리 감독이 폐막식에서 연이은 실수로 화제의 중심에 섰다.
17일(현지시간) 오후 7시 30분 팔레 데 페스티벌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열린 폐막식은 황금종려상 수상작을 발표하며 대미를 장식해야 하는데, 리 감독이 그만 행사 초반 ‘티탄’이 황금종려상을 받게 됐다고 발표를 해버렸다.
폐막식 진행을 맡은 프랑스 배우 도리아 티이에가 폐막식 첫 번째 수상 부문이었던 남우주연상 부문의 발표 직전 “첫 번째 상을 발표해달라”고 했는데 리 감독이 이를 잘못 이해해 그날의 최고상인 황금종려상 수상작 ‘티탄’을 언급했다.
일순간 폐막식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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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7-18 오전 9:17:56
수정 2021-07-18 오전 9:41:25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올해 칸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은 여성 감독의 작품에게 돌아갔다.
17일(현지시간) 프랑스 칸에서 열린 제74회 칸국제영화제 폐막식에서 프랑스 출신 쥘리아 뒤쿠르노 감독의 ‘티탄’이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 여성 감독이 황금종려상을 받은 건 1993년 제43회 영화제에서 제인 캠피언 감독의 ‘피아노’가 수상한지 28년 만이다.
‘티탄’은 연쇄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