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승재 기자) 삼성 라이온즈 ‘끝판왕’ 오승환이 KBO리그 330세이브 시대를 열었다. 지난 25일 대구 NC전에서 1-0으로 앞선 8회 2사 1,3루 위기서 마운드에 오른 오승환은 1⅓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KBO리그 통산 330세이브 금자탑을 쌓았다.
330세이브는 물론, 300개 이상의 세이브 기록은 KBO리그 선수들 중 아무도 밟지 못한 대기록이다. 2005년 첫 세이브를 올린 뒤 2012년 228세이브로 KBO 통산 세이브 1위 자리에 오른 오승환은 이후 250세이브와
기사입력 2021.07.18 14:22 / 기사수정 2021.07.18 14:48
(엑스포츠뉴스 고척, 조은혜 기자) 삼성 라이온즈 오승환이 2020 도쿄올림픽 뒷문을 책임진다.
야구 국가대표팀을 이끄는 김경문 감독은 18일 훈련을 앞두고 마무리 관련 질문에 대해 지금 오승환을 제일 마무리로 생각한다. 조상우나, 고우석은 상대 타순에 맞게 앞에서 미리 쓸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고 전했다.
지난달 16일 발표된 대표팀 최종 엔트리에서 마무리 보직은 고우석(LG), 조상우(키움) 두 명이었다. 고우석은 전반기 32경기 29이닝 19세이브 평균자책점 1.55를 기록했고, 조상우는 26경기 26⅓이닝 14세이브 평균자책점 3.42를 기록 중이다. 두 선수 모두 지난 2019년 열린 WBSC 프리미어12 대회에서 태극마크를 단 바 있다.
그리고 여기에 한 명이 더 추가됐다. 한현희가 술자리 논란으로 대표팀
오승환, 올림픽 야구대표팀 합류 흔들리는 김경문호에 안정감 줄까(종합) yeongnam.com - get the latest breaking news, showbiz & celebrity photos, sport news & rumours, viral videos and top stories from yeongnam.com Daily Mail and Mail on Sunday newspapers.
삼성 오승환, 야구대표팀 추가 선발…2008 베이징 금메달 주역
류한준 기자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소속팀 삼성 라이온즈를 비롯해 KBO리그를 대표하는 마무리 투수 오승환이 태극 마크를 단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오승환이 도쿄올림픽에 참가하는 야구대표팀에 추가 선발됐다고 17일 알렸다. 대표팀 기술위원회와 대표팀 지휘봉을 잡고 있는 김경문 감독과 코칭스태프는 논의를 거쳐 한현희(키움 히어로즈, 투수)를 대신해 오승환을 선택했다.
한현희가 팀 원정 경기 도중 숙소를 나와 외부인과 술자리를 가진 점에 대해 사과하고 대표팀 하차 의사를 밝혀서다. 김 감독과 코칭스태프, 기술위원회는 이 부분에 대해 논의했고 KBO가 지난 3월 19일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에 제출했던 사전 등록 명단(154명) 선수 중 오승환을 선발했다.
삼성 라이온
추신수 오승환과 맞대결 MLB와 같은 기분…하루 3출루가 목표 yna.co.kr - get the latest breaking news, showbiz & celebrity photos, sport news & rumours, viral videos and top stories from yna.co.kr Daily Mail and Mail on Sunday newspap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