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오래]"환자가 죽는다는 얘긴가요?"…난 점쟁이 아닌 의사다
중앙일보 [중앙일보] “그래서? 죽는단 얘기인가요?” 모른다. 나는 모른다. 의사지만 나는 모른다. 죽을 수도 있다고 했지 죽는다고 단정하지 않았다. 가능성을 얘기했지 확정된 미래를 예언한 게 아니다. 나는 의사이지 점쟁이가 아니다. 내가 한 걸음 물러서면 보호자는 두 걸음 들어온다. 그럴 땐? 당연히 한 걸음 더 물러선다. 환자는 늘 확실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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