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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부담 크다면서 화끈한 제시안 요구한 현대차 노조 sns공유 더보기 머니투데이 더 이상의 말장난 통하지 않는다. 사측, 파국 원치 않으면 화끈하게 제시해야 할 것 현대차 노조 내부 소식지에서 전날 오후 2시에 진행된 14차 교섭 결과를 설명하며 나온 문구다. 노조는 여름휴가가 시작되기전 교섭을 마무리짓기 위해서는 이번주가 마지노선이라며 사측에 화끈한 제시안 을 요구했다. 15일 민주노총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차지부(노조)에 따르면 지난 14일 진행된 14차 교섭에서 장기근속자 우대, 정년연장, 미래협약, 해고자복직 문제가 언급됐다. 이날과 오는 16일에 15차·16차 교섭이 진행될 예정이다. 노조는 사측이 이 사안에 관해 전향적인 안을 내놓는다면 이번주 교섭에 임금, 성과급에 대한 2차 일괄제시를 요구한다는 방침이다. 노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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