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1천402명-해외 52명…누적 17만7천951명, 사망자 2명↑ 총 2천57명
서울 523명-경기 373명-경남 99명-인천 83명-부산 70명-강원 52명 등 확진
12일 연속 네 자릿수…어제 하루 2만6천755건 검사, 양성률 5.43%
입력 : 2021.07.18 09:48:12 수정 : 2021.07.18 12:18:11
휴가철 맞아 해운대 임시선별검사소 개소
▶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 이 지속 중인 가운데 18일 신규 확진자 수는 1천400명대 중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천454명 늘어 누적 17만7천951명이라고 밝혔다.
전날(1천452명·당초 1천455명에서 정정)보다 2명 늘면서 지난 7일(1천212명)부터 12일 연속 네 자릿수를 나타냈다.
이달 들어 신규 확진자는 지난 14일(발표일 기준) 1천614명까지 치솟으며 코
野 정부, 보수단체 집회는 쇠방망이·민노총은 솜방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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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조합원들이 3일 오후 서울 종로3가 거리에서 가진 전국노동자대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뉴스1
국민의힘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의 지난 3일 서울 도심집회 참석자 중 3명이 코로나19(COVID-19) 확진 판정을 받은 데 대해 정부는 정치방역을 그만두고 집회발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대책을 신속히 마련하라 고 밝혔다.
임승호 국민의힘 대변인은 18일 논평에서 지난 3일 진행된 8000여명 규모의 민노총 집회 참석자 중 3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며 국민들이 우려한 일이 현실로 벌어진 것 이라고 말했다.
임 대변인은 민노총이 대규모 집회를 예고했음에도 정부는 자제 요청 에 그쳤고 장소를 바꿔
지역 1천402명-해외 52명…누적 17만7천951명, 사망자 2명↑ 총 2천57명
서울 523명-경기 373명-경남 99명-인천 83명-부산 70명-강원 52명 등 확진
12일 연속 네 자릿수…어제 하루 2만6천755건 검사, 양성률 5.43%
입력 : 2021.07.18 10:02:38 수정 : 2021.07.18 12:18:12
피서철 맞아 검사소 앞 긴 줄
▶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 이 지속 중인 가운데 18일 신규 확진자 수는 1천400명대 중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천454명 늘어 누적 17만7천951명이라고 밝혔다.
전날(1천452명·당초 1천455명에서 정정)보다 2명 늘면서 지난 7일(1천212명)부터 12일 연속 네 자릿수를 나타냈다.
이달 들어 신규 확진자는 지난 14일(발표일 기준) 1천614명까지 치솟으며 코로나19 사태 이
오마이뉴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천454명 늘어 누적 17만7천951명이라고 밝혔다.
전날(1천452명·당초 1천455명에서 정정)보다 2명 늘면서 지난 7일(1천212명)부터 12일 연속 네 자릿수를 나타냈다.
이달 들어 신규 확진자는 지난 14일(발표일 기준) 1천614명까지 치솟으며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다 기록을 세운 뒤 나흘 연속 조금씩 감소했으나 주말 검사건수 감소 영향 등을 고려하면 확산세가 꺾였다고 보기는 어렵다.
특히 1천454명 자체는 주말 기준으로 가장 많은 수치다. 직전 최다 기록은 지난주 토요일(발표일 11일 0시 기준)의 1천324명으로, 일주일 만에 주말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더욱이 비수도권의 확산세가 갈수록 거세지면서 지역발생 비중이 4차 대유행 이후 처음으로 30%를 넘어선 데다 7월 말에서 8월 초로 이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