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유행으로 기존 백신을 우회하는 돌파감염과 중증 환자가 속출하면서 백신 접종 속도전으로 상황을 타개하려던 국가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코로나19 유행 초기부터 빠른 백신 접종을 강조해 온 이스라엘은 지난 6월 일일 신규 확진자가 한 자릿수에 불과할 정도로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의 덕을 봤 - covid19,코로나19,영국,이스라엘,영국 코로나19,이스라엘 코로나19,확진자 증가,백신,델타 변이,델타,돌파감염,위드 코로나,영국 이스라엘,코로나19 확진자,유럽 델타
인사이트 김차연 기자 chayeon@insight.co.kr
[인사이트] 김차연 기자 = 어제(27) 하루 국내에서는 501명의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나왔다.
닷새 연속 확진자가 600명대로 나오던 것보다는 크게 줄어들었지만, 소규모 집단감염이 계속 나타나고 주말효과 일 가능성이 큰만큼 방역당국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2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501명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날 확진자가 501 명 추가됨에 따라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5만 5,071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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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국내 발생이 472명, 해외 유입 사례는 29명이었다.
지역별 사례를 보면 서울 179명 경기 157명 인천 30명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