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남북정상회담 가능성을 언급한 지 사흘 만에 미사일을 발사하면서 한반도 정세가 출렁이는 가운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겸 노동당 총비서가 공개 석상에 나타나지 않고 있다. 대화와 긴장의 갈림길에서 한국과 미국의 대응을 관망하면서 등판 효과를 최대화할 수 있는 시기를 저울질하는 것으로 보인다. 29일 북한 노동신문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전날 오전 자 - 대화,담화,남북,부부,시험 발사,최고인민회의,미사일 발사,현장,한미,김정은 북한 국무 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