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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경통제 한 달 연장…공화당도 "백신 맞아라"


지난해 3월 21일부터 필수 이동 외에는 통행이 금지됐습니다.
미국이 이 조치를 8월 21일까지 한 달 더 연장했습니다.
멕시코와의 국경도 마찬가지입니다.
코로나 재확산 상황이 그만큼 심상치 않기 때문입니다.
[젠 사키/미국 백악관 대변인(현지 시간 19일) : 서둘지 않고 우리 의료 전문가들의 의견을 따를 것입니다. (국경 문제를) 상호 호혜적 사안으로 보지는 않습니다.]
미국 내 하루 평균 확진자는 3만7천여 명으로 2주 사이 3배가량이나 늘었습니다.
델타 변이의 비중이 80%를 넘고, 특히 어린이 감염자도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진 마라조/미국 앨라배마대 감염병학 교수 : 중환자실에는 젊은 환자들이 아파서 삽관을 하고 있고, 바닥에 누워 있기도 합니다. 매우 위중합니다.]
실내 마스크 착용과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는 곳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백신 접종을 거부하거나 소극적이던 공화당 내부에서도 달라진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스티브 스컬리스/미국 공화당 하원 원내총무 : 저는 백신 맞았어요. 동료 의원도 많이 맞았습니다. 백신은 안전하고 효과도 있고, 원하면 미국 어디서나 맞을 수 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을 대신해 도쿄 올림픽 미국 대표단을 이끌기로 한 질 바이든 여사는 개회식 참석을 위해 일본으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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