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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투데이] 오성륭 함안 가야초 29회 졸업생
모교 100주년 맞아 1억원 기부한 ‘통큰 동문’가야읍 당산마을 출신으로 부산서 사업체 경영하며교문 신축·장학금 전달 등 모교 발전 위해 꾸준한 기탁
기사입력 : 2021-07-26 08:06:55
내년 10월 2일 개교 100주년이 되는 함안 가야초등학교의 100주년 기념사업을 위해 졸업생이 1억원을 쾌척해 화제가 되고 있다.
부산에 거주 중인 오성륭(29회 졸업) 동문은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가야초등학교 졸업생의 한 사람으로 학교발전과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에 보탬이 되고 싶다”며 1억원을 기탁했다.
오성륭씨
가야초등학교는 지난 16일 교장실에서 오성륭 기탁자와 심영순 교장, 김동현·어용수·문용일·김수영 동문을 비롯한 29회 동기회, 진석규 전 함안군수(35회), 윤정효·이대수(38회), 강언·안상률·이영미(54회) 동문 등 총동창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가졌다.
오성륭 동문은 “기탁금은 모교 발전과 개교 100주년을 기념하는 사업에 학교와 총동창회에서 잘 협의해 사용하기를 바라며, 향후 기념사업 준비 과정에 동문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지난 16일 열린 가야초 100주년 기념사업 기탁식에서 오성륭씨가 1억원을 기탁한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심영순 교장은 “함안의 중심학교로서 21세기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로 발돋움하고 있는 모교에 대한 사랑과 관심으로 큰 금액을 쾌척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학교 발전에 소중히 쓰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석규 전 함안군수는 “선배님의 거룩한 뜻을 잘 받들어 100주년 기념사업이 차질없이 준비될 수 있도록 동문들과 중지를 모아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성륭 동문은 가야읍 당산마을 출신으로 부산에서 큰 사업체를 경영했다. 지난 2001년부터 교문 신축, 장학금 전달 등 모교발전과 후배사랑 위한 기탁을 꾸준히 해왔다. 가야초 총동창회는 코로나19로 미뤄오던 ‘개교100주년 기념사업준비단 발족식’을 오는 9월 말 각 기수별 대표단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할 예정이다.
김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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