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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유죄 확정에… 이재명 "다시 곁으로 돌아오시리라"


김경수 유죄 확정에… 이재명 "다시 곁으로 돌아오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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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왼쪽) 경남도지사가 대법원으로부터 유죄 확정을 받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사진은 지난달 두 사람이 '경상남도·경기도·경남연구원·경기연구원 공동협력을 위한 정책협약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1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을 공모한 혐의로 기소된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대법원에서 유죄 확정을 선고 받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 지사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법원이 김경수 경남지사에게 징역형을 확정했다 참으로 유감"이라며 "할 말을 잃게 된다"고 썼다.
이 지사는 김 지사에게 "힘겨운 시간 잘 견뎌내시고 그 선한 미소로 다시 우리 곁으로 돌아오시리라 믿는다"며 동지애를 보이기도 했다.
이 지사와 김 지사는 평소 정책 연대를 하며 돈독한 관계를 자랑했다. 두 지사는 지난달 17일 경남 창원에 위치한 경남도청에서 경기도와 경남도의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에 서명했다. 이 지사가 한 제안을 김 지사가 전격 수용했다. 경기도와 경남도는 '권역별 초광역 협력 국가 균형 발전 정책화'에 대한 정책을 상호 공유하고 협력했다.
경기도와 경남도는 전 국민 재난 기본소득에 관한 정책적 공감대를 만들기도 했다. 지난해 3월 '코로나19 재난극복소득, 어떻게 실현할 것인가' 긴급토론회에서 경남연구원은 전 국민 재난 기본소득을 지급하는 안을 내놓았다. 같은 날 경기연구원도 전 국민 재난 기본소득을 주장하며 지역 화폐 정책이 효과적이라고 강조하며 궤를 이뤘다.
정치권에서는 두 사람이 평소 이 같은 친분이 있었기 때문에 이 지사가 김 지사에 대한 대법원 판결을 듣고 안타까운 심정을 드러냈을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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