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8000달러마저 돌ര

3만8000달러마저 돌파한 비트코인 4만 달러 눈앞(종합2)


3만8000달러마저 돌파한 비트코인 4만 달러 눈앞(종합2)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2021-07-26 10:54 송고
© News1 DB
이에 따라 비트코인이 어디까지 랠리할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의 블룸버그통신은 비트코인이 최근 5일 동안 랠리함에 따라 50일 이평선(이동평균선)을 돌파했다며 최고 4만 달러까지 랠리가 가능할 것이라고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비트코인이 5월 12일 이후 처음으로 50일 이평선을 돌파했다며 추가 상승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블룸버그는 당분간 비트코인이 3만5000 달러에서 4만 달러 사이에서 거래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 비트코인 3만8000달러도 돌파 : 비트코인은 26일 오전 10시40분 현재(한국시간 기준)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11.88% 폭등한 3만8049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주요 암호화폐 시황 - 코인마켓캡 갈무리
비트코인은 3만5000달러 선을 돌파한 지 2시간도 못돼 3만8000달러 선마저 넘어섰다. 지난 5일 동안 비트코인이 상승했지만 3만5000달러 선을 뚫지는 못했었다. 3만5000달러가 저항선으로 작용했던 것.
마침내 비트코인이 저항선을 돌파하자 파죽지세로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비트코인이 급등하고 있는 것은 호재가 쏟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비트코인을 아직 보유하고 있고, 테슬라 차 결제에 비트코인을 허락할 수 있다고 밝힌 데 이어 ‘IT 공룡’ 아마존도 암호화폐 결제를 추진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 아마존 암호화폐 결제 추진 : 아마존은 지난 24일 구인광고를 통해 “아마존 결제팀이 디지털 화폐 및 블록체인 전문가를 고용하려 한다”고 밝혔다.
아마존 대변인은 이와 관련, “우리는 암호화폐 분야에서 일어나고 있는 혁신에 영감을 받았고, 이것을 아마존에 어떻게 구현할지 탐구하고 있다. 우리는 미래가 빠르고 저렴한 결제를 가능하게 하는 새로운 기술을 기반으로 구축될 것이라고 믿으며 가능한 한 빨리 아마존 고객에게 그 미래를 제공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후 비트코인을 랠리를 거듭하고 있다.
◇ 한국서도 4400만원 돌파 : 같은 시각 한국의 거래사이트인 업비트에서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7.76% 급등한 4425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주요 암호화폐 국내시황 - 업비트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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