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델타변이 한달새 31배 급증…6월30일 42명 → 8월2일 1307명
역학적 연관성 있는 확진자 258명 → 2763명으로 10.7배↑
(수원=뉴스1) 진현권 기자 |
2021-08-03 16:08 송고 | 2021-08-03 16:11 최종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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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3일 오후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일 기준 경기도에서 델타 변이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된 확진자는 1307명이며,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확진자는 276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 뉴스1
류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3일 오후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2일 기준 경기도에서 델타 변이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된 확진자는 1307명이며,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확진자는 276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6월30일 기준 델타 변이바이스 발생자(42명)와 역학적 연관성이 있다고 추정되는 확진자(258명)에 비해 각각 31.1배, 10.7배 늘어난 것이다.
류 국장은 "지난주 수도권의 델타변이 발생률은 62.9%로 곧 70%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며 "델타변이로 인한 돌파감염사례도 계속 발생하고 있다. 그러나 환자가 중증으로 가는 사례가 매우 더물기 때문에 백신 접종을 계속 해야 한다"고 말했다.
델타 변이는 영국 ‘알파형’ 변이보다 전파력이 1.64배 강하고, 확진자 가운데 입원 위험도 2.26배 높다.
이와 관련, 2일부터 경기도에서도 델타 변이 자체 검사가 가능해졌다. 그간 델타변이 검사는 질병관리청에서만 가능해 정보 전달이 1주 단위로 이뤄져 신속한 델타변이 대응에 어려움이 있었다.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질병청으로부터 권한을 이관받아 2일부터 델타 변이 확정검사를 하고 있다.
도는 이로 인해 알파·베타·감마·델타 등 주요변이 4종에 대한 신속한 판정 및 추적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jhk10201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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