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암호화폐 투자자 45%, 향후 가격 상승 불확실...24% 낙관 임지혜 기자 등록 2021-07-10 21:25:43 사진=픽사베이 제공[농업경제신문 임지혜 기자] 소프트웨어 업체 옥스포드 리스크가 영국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투자자를 상대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45%가 가격상승에 대해 불확실하다고 답했다. 코인텔레그래프재팬에 따르면 소프트웨어 업체 옥스포드 리스크(Oxford Risk)가 영국 암호화폐 투자자 1038명를 상대로 최근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응답자 중 45%는 향후 암호화폐 가격 상승에 대해 불확실하다고 전망했다. 이어 36%는 초기 투자 시 암호화폐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다고 응답했다. 또 35%는 포모(FOMO·소외불안증후군)에 의해 투자한다고 말했고, 21%는 투자 후에도 암호화폐에 대해 여전히 잘 모른다고 답했다. 하지만 24%는 향후 상승에 대해 낙관했다. 이날 오후 9시23분 기준 비트코인은 3.2% 오른 3만3350달러, 이더리움은 1.9% 오른 2084달러, 에이다는 0.9% 오른 1.32달러, 도지코인은 0.0%로 0.2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임지혜 기자 lim.jihea@thekpm.com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