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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세상, 화천대유와 이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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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이낙연 "이재명 한 일 기억 안나…닭 잡는 칼과 소 잡는 칼은 다르다"


[인터뷰] 이낙연 "이재명 한 일 기억 안나…닭 잡는 칼과 소 잡는 칼은 다르다"
[與 대선 경선후보 인터뷰-이낙연 편] ㊤ "대통령께서 일 못 하는 총리를 옆에 두셨겠나"
"제 확장성이 더 높아…호남 지지율 상승, 승리 가능성 따지셨을 것"
(서울=뉴스1) 정연주 기자 |
2021-07-30 05:20 송고 | 2021-07-30 08:22 최종수정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가 29일 서울 중구 상연재에서 뉴스1과 인터뷰하고 있다. 2021.7.29/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한 것이 무엇이냐'에 대해 이런 말을 보태고 싶다. 닭 잡는 칼과 소 잡는 칼은 다르다."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지난 29일 서울 중구 상연재에서 진행한 뉴스1과 인터뷰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겨냥해 이같이 말했다. 이 지사가 뉴스1 인터뷰에서 이 전 대표를 겨냥해 "스펙 좋은 무능한 사람을 뽑을 것이냐, 실적으로 증명된 역량 있는 사람을 뽑을 것인가"라고 깎아내린 데 대한 반격이다.
이 전 대표와 이 지사의 거센 신경전은 이 전 대표의 부활을 입증하는 대목이다. 이 전 대표는 올해 초 사면론으로 그야말로 '지옥' 같은 시간을 보냈다. 되살아날 것 같지 않았던 이 전 대표의 대권 주자 지지율은 경선 무대가 열리니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이 전 대표의 상승세에 여권 대권 구도는 1강에서 양강으로 재편했다.  
이 전 대표는 이 지사에 대한 직접적인 평가는 자제하면서도, 실력과 실적에 대한 의심은 자존심 문제인 듯 "오히려 일에 너무 집중하는 나머지 주변에 많은 불편함을 줘 지적을 받았지 일을 못 한다는 이야기는 듣지 않았다. 대통령께서 일을 못 하는 총리를 신뢰하고 옆에 두셨겠나"라며 전남지사와 국무총리, 여당 대표 재임 당시 실적을 하나씩 읊었다.
그러면서 "오히려 그런 말씀을 하신 분들은 과연 무슨 일을 했는가 되묻고 싶다. 별로 기억이 안 난다"라고 꼬집었다.
이 지사가 자신하는 확장성 문제에 대해선 "저의 확장성이 더 높다고 믿어왔다"고 말했다. 이 전 대표가 나고 자란 곳이자 여권 텃밭인 호남 지지율이 다시 회복하는 점에는 "조심스럽지만 호남 지역 주민들께서 마음을 단단히 먹기 시작했다"고 판단했다. 
야권 1위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지지율 하락세에는 "예상했던 것보다는 빠르지 않다"고 말했다. 최재형 전 감사원장과 관련해선 "확연한 대안으로는 덜 인정받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가 29일 서울 중구 상연재에서 뉴스1과 인터뷰하고 있다. 2021.7.29/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다음은 이 전 대표와의 일문일답. 
-예비경선 이후 상승세가 고무적이다. 더 이어질 것으로 보나. 
▶그러길 바란다. 본경선 1차 TV토론(28일)을 너무 점잖게 해서 손해 본 것이 아닌지 머릿속이 복잡하다.
-이 지사의 바지 발언과 같은 실수가 나오면서 반사이익을 봤다는 시각과 이낙연의 진가가 드러났다는 시각도 있다.
▶둘 다일 수 있다. 그동안 국민들께서 마스크에 가려진 저의 모습을 주로 보셨다면 모처럼 2시간 동안 마스크 안 쓴 저의 진짜 모습을 보시고 생각이 달라지셨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확장성 관련, 본인을 평가하자면. 
▶확장성은 이론적으로 알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최근 가상 대결 조사 결과를 보면 제가 앞서는 조사도 간간이 나와서 좀 더 봐야 할 듯하다. 저의 확장성이 더 높다고 쭉 믿어 왔다. 많은 사람이 받아들이기에 좀 더 좋은 유연함이나 신뢰감을 저한테 느끼시지 않나.
-자신을 적통 주자라고 생각하는지. 
▶제 입으로 적통이라 한 적은 없다.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민주당이 배출한 대통령 세 분으로부터 정치를 배우고 정책을 익히고 그 철학의 본질이 뭔지를 아는 사람으로서 계승·발전시킬 책임이 저한테 있다는 식의 주로 책임에 관해서 말한다. 적통 논쟁은 꼭 적절하진 않다고 본다. 
-지지율이 상승하면서 이 전 대표를 견제하는 움직임도 활발하다. 과열 양상인데. 
▶굉장히 조심스럽게 생각한다. 경쟁하다 보면 과열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지켜야 할 선은 있다. 내년 대선에서 박빙의 승부에 임하기에는 현명하지 않다. 우리 목표가 내년 대선 승리에 있다면 경쟁에서 자제할 필요가 있고 절대로 상대에게 상처를 주지 않게 선을 지켜야 한다. 그것이 승리에 보탬이 될 것이다.
-어느 정도 선을 지켜야 하나.
▶적어도 가짜뉴스나 지나친 왜곡이 있지 않아야 한다. 
-가짜뉴스 공격을 받으셨나. 
▶예를 들면 (경기도) 교통연수원 사무처장이 저를 '기레기'라 부르고 친일파라 부르고 그것을 확산하도록 유도하고 그런 것은 명백한 가짜뉴스다. 모욕이다.
-이 지사가 최근에 뉴스1과 인터뷰하면서 실명을 적시하지 않았지만 '스펙 좋은 무능한 사람'이라며 이 전 대표를 겨냥한 듯한 표현을 썼다. 그에 대한 반론은. 
▶저는 어떤 일을 하건 일을 못 한다는 이야기를 듣지 않았다. 오히려 일에 너무 집중하는 나머지 주변에 많은 불편함을 주거나 그런 일을 지적받았지 일을 못 한단 이야기는 듣지 않았다.
제가 전남지사로 일할 때 취임 첫해 일자리 종합대상을 받았다. 그리고 총리로 일할 때 일을 못 했다면 문재인 정부의 지지도가 그렇게 올랐을 리 없다. 대통령께서 일 못 하는 총리를 신뢰하고 옆에 두셨겠나. 굉장히 어려웠던 각종 재난과 재해 대처를 성공적으로 했다. 총리를 그만할 때 대통령께서 재난 재해 대처 경험을 책으로 쓰라고 권유도 하셨다. 당대표가 돼서도 원내지도부와 422건 법안을 처리했다. 4·3특별법 전면 개정은 73년 만이었다. 공수처도 출범시켰다. 대통령이 당·정·청 관계가 환상적이라는 말도 하셨다. 
오히려 그런 말씀을 하신 분들은 과연 무슨 일을 했는가 되묻고 싶다. 별로 기억이 안 난다.
-이 지사의 실적은.
▶기본소득 홍보를 열심히 하고, 계곡 정비를 먼저 했다고 하는데 그것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본인도 인정했다. (재난지원금을) 10만원씩 나눠준 것 다음에는 무엇인지 모르겠다. 
-호남 지지율을 보면 이 지사와 접전을 벌이고 있다.
▶조심스럽지만 호남 지역 주민들께서 마음을 단단히 먹기 시작했다. 후보들의 진짜 모습을 좀 더 많이 보시게 된 영향이 컸을 것이다. 그리고 승리 가능성에 대해서도 엄밀히 따져보셨을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가 29일 서울 중구 상연재에서 뉴스1과 인터뷰하고 있다. 2021.7.29/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윤석열 전 총장 지지율이 최근 흔들리고 있다. 중도낙마론 이야기도 나온다.
▶그렇게 전망하는 편이었지만, 그래도 지지율 하락의 속도가 예상했던 것보다는 빠르지 않다. 대안이 뚜렷하게 부각되면 지지율 하락이 빨라질 것이다.
-최재형 전 원장은.
▶적어도 그쪽을 지지하는 국민들 사이에서는 확연한 대안으로는 덜 인정받고 있다고 생각한다. 국민의 인정을 받는 과정이 충분히 성숙하지 않았다. 본인의 판단도 시간이 걸리지 않나 생각한다. 
-윤 전 총장 일가 관련 신상 문제가 끊이지 않고 제기된다. 대통령직 수행에 있어서 결격 사유인가.
▶대통령 배우자는 공적 지위를 가진다. 예산이 배정되고 일정한 비서 인력이 배치된다. 그에 걸맞은 검증이 당연히 필요하다. 장모 되시는 분 (문제에) 대해선 윤 전 총장과 무관하다고 말할 수 있을까.
-홍준표 의원과 유승민 전 의원은 어떻게 보시나.  
▶홍준표 전 대표는 정치 분야 또는 여러 분야에서 많은 경험이 있고 유승민 전 의원은 경제 전문가시다.
▶아까 그 '한 것이 무엇이냐'에 대해서 이런 말을 좀 보태고 싶다. 닭 잡는 칼과 소 잡는 칼은 다르다. 그 말씀을 드리고 싶다. 그것에 대한 해석은 독자들에게 맡기겠다.
-본경선에 임하는 각오. 
▶미래 지향적인 정책을 많이 내고 싶다. 국민께서 새로운 희망을 갖도록 하겠다. 토론회의 비중이 과거에서 미래로 옮겨갔으면 좋겠다. 어제(28일) TV토론 마지막에도 국민 여러분 얼마나 힘드십니까, 국민 여러분의 위대한 저력을 믿는다고 말씀드렸다. 지난번 토론에서도 '정치인은 정치와 정책으로 희망과 위로를 드려야 하는데 그렇지 않은 것이 있다면 이 노래(가수 양희은의 한계령)가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그런 마음을 토론에 임할 때 늘 가지고 간다. 그런 메시지를 늘 드리고 싶다.
(대담=진성훈 정치부장, 정리=정연주·권구용 기자)
jy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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