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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여자양궁 개인전, 안산이 우승해도 강채영이 해도 새 역사다


[올림픽] 여자양궁 개인전, 안산이 우승해도 강채영이 해도 새 역사다
오늘 16강전부터 결승전까지 마무리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2021-07-30 05:50 송고
세계 최강 한국 여자양궁이 다시 한 번 금메달 사냥과 함께 새 역사에 도전한다.
안산(20‧광주여대)과 강채영(25‧현대모비스)은 30일 일본 유메노시마 양궁장에서 열리는 2020 도쿄 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 16강전에 나선다.
안산과 강채영 모두 강력한 우승 후보로, 치열한 집안 싸움이 예상된다.
안산은 이번 대회 내내 순항 중이다. 랭킹 라운드에서부터 680점을 기록, 전체 1위에 올랐다. 지난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랭킹라운드에서 리나 헤라시멘코(우크라이나‧673점)가 세웠던 올림픽 기록을 25년 만에 경신하던 순간이다. 
상승세를 이어간 안산은 김제덕과 함께 출전한 혼성전과 여자 단체전에서 잇따라 우승을 차지, 이번 대회 첫 2관왕에 올랐다.
안산이 개인전까지 금메달을 목에 건다면 올림픽 양궁 역사상 첫 3관왕에 등극한다.
지난 1972년 뮌헨 올림픽에서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양궁은 1988년 서울 올림픽부터 단체전이 도입돼 그때부터 적잖은 2관왕을 배출했다. 한국 여자양궁에선 김수녕을 비롯해 김경옥, 박성현, 기보배, 장혜진 등 8명의 2관왕이 탄생했다.
이번 도쿄 대회에서부터 혼성전이 도입되면서 안산은 내로라하는 선배들도 이루지 못했던 첫 3관왕에 도전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 강채영이 금을 챙겨도 전례 없던 이정표가 세워진다. 
강채영도 안산 못지 않은 실력자다. 강채영은 세계선수권대회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모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지난 2019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개인(692점), 혼성(1388점)에서 모두 세계신기록을 수립한 세계 최정상급 선수다. 올림픽 선발전에서도 여자 1위를 차지했다.
여자 단체전에서는 안산과 장민희(22‧인천대) 등 두 동생들을 이끌고 생애 첫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 5년 전 올림픽 선발전 탈락이라는 아픔도 지웠다.
만약 강채영이 개인전에서 정상에 오르면 안산과 함께 대회 2관왕에 오르게 된다. 그동안 올림픽에선 남자, 여자 각각 2개씩의 금메달이 걸려있었기 때문에 남자, 여자에서 2관왕은 각각 1명씩만 배출됐다. 하지만 혼성전이 추가되면서 새로운 기록이 생길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이미 세계 양궁 최정상에 군림하며 올림픽사 숱한 기록을 작성한 한국 양궁이 도쿄에서 또 다른 역사를 준비하고 있다. 누가 우승해도 다시 작성이 쉽지 않은 진한 발자국이 된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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