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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규제" 전세계 한 목소리…비트코인 3만달러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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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대표적인가상자산(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의 가격인 심리적 저지선으로 여겨지던 3만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20일 오후 12시 24분 현재(한국시간) 글로벌 암호화폐 시세 확인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날보다 4.34% 하락한
2만9624.3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7월 들어 비트코인 가격은 3만~3만2000달러 사이에서 박스권을 형성하며 횡보했다. 최근 일주일간은 3만1000달러 미만에서 힘겹게 3만달러 저지선을 형성해왔다.
이에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19일(현지시각) 비트코인 가격이 50일 이동평균선 아래로 떨어졌다며 추가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3만 달러대가 무너진다면 다음 2차 가격 저항선은 2만7000달러, 3차 저항선이 2만2000달러에서 형성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날 비트코인의 급락은 미국 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최근 비트코인 가격은 미 증시와 동조화된 경향을 보여왔다. 전날 미국 증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 등으로 하락 마감했다.
앞서 가상자산 시장은 2018년에도 대폭락을 겪은 바 있다. 비트코인은 당시 1만6800달러대까지 올라갔다가 연말에는 3000달러까지 떨어졌다.
비트코인 하락에 알트코인은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이더리움도 8.09% 하락한 1733달러를, 도지코인은 7.92% 하락한 0.1649 달러를 각각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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