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 벌써 예약 매진 행렬 naver.com - get the latest breaking news, showbiz & celebrity photos, sport news & rumours, viral videos and top stories from naver.com Daily Mail and Mail on Sunday newspapers.
미술계 이건희기증관 성급한 계획.원점 재검토 해야 ‘국립근대미술관을 원하는 사람들의 모임’ 입장문 시설 성격 불명확.지자체 반발로 희망고문만
등록 2021-07-12 오후 12:22:39
수정 2021-07-12 오후 12:22:39 [이데일리 김은비 기자] 미술계가 정부의 ‘이건희기증관’ 설립 계획은 “기관의 성격 및 기증의 의미를 퇴색하는 성급한 결론”이라고 비판하며 원점에서 재검토하라고 촉구했다.
‘이건희 기증관’ 후보지에 오른 국립현대미술관 인근 서울 종로구 송현동 부지(위)와 국립중앙박물관 인근 서울 용산구 용산동 부지(사진=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국립근대미술관을 원하는 사람들의 모임’은 12일 입장문에서 “새롭게 건립될 시설의 성격이 모호할 뿐만 아니라 비전과 미션조차 분명
[명작 in 이건희 컬렉션] 붓끝서 춤추며 쏟아지는 사람들… 광주 시민에 바친 헌사 kmib.co.kr - get the latest breaking news, showbiz & celebrity photos, sport news & rumours, viral videos and top stories from kmib.co.kr Daily Mail and Mail on Sunday newspapers.
이건희 미술관 유치 사활…용산 문화관광 벨트 vs 종로 문화예술 랜드마크 입력 2021-07-10 09:00
▲서울공예박물관 옥상에서 내려다 본 송현동 부지.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유족이 국가에 기증한 이건희 컬렉션 을 전시하기 위한 기념관 후보지가 서울 송현동과 용산 두 곳으로 압축됐다. 둘 중 하나를 고르는 최종 선정은 올해를 넘기지 않을 예정이다.
두 지자체는 해당 부지의 장점을 최대한 부각하며 최종 후보로 선정되기 위한 경쟁에 돌입했다.
용산구는 7일 정부 발표 이후 즉각 환영입장을 내고 고인의 의지를 실현시킬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관련 뉴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서울과 지역이 상생해야 한다는 대명제에는 공감하지만 문화시설의 경우 무엇보다 입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용산구는 5월 이건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