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률, 남성이 더 높지만 상담을 안한다" 자살예방센터의 고민
오마이뉴스 심리학자 김태형의 책 에는 이런 숫자가 나온다. 15만과 4만. 전자는 10년 동안 한국의 자살자 수고, 후자는 비슷한 기간 이라크 전쟁의 사망자 수다. 전시 사망자 수의 4배에 달하는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세상을 떠나는 나라. 저자는 그런 한국을 '자살 공화국'이라 불렀다. 책을 읽으며 나도 모르게 다음 문장에 밑줄을 그었다. "한국의 자살 문제가 심각한 것임은 알고 있지만, 그것이 이미 대세가 되어 버리고 거역할 힘이 없다는 패배주의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