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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5G 만에 홈런 추가, 시즌 35호…고의4구 뒤 13호 도루

오타니 5G 만에 홈런 추가, 시즌 35호…고의4구 뒤 13호 도루 주요포토기사 [일간스포츠] 입력 2021.07.26 08:11 글자크기   오타니는 26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필드에서 열린 2021 미국 메이저리그(MLB) 미네소타와 경기에 2번·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3타수 2안타(1홈런) 1볼넷 1타점으로 활약했다.   1회 안타, 3회 삼진을 기록한 오타니는 2-2로 맞선 6회초 바뀐 투수 대니 쿨룸의 슬라이더를 받아쳐 홈런을 뽑았다. 지난 18일 시애틀전 이후 5경기 만에 추가한 시즌 35호 홈런. 홈런 2위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토론토)와 격차를 3개로 벌렸다.     오타니는 8회 초 고의4구로 1루에 걸어나간 뒤 2루에 도루(시즌 13호)를 성공시키기도 했다. 시즌 타율은 종전 0.274에서 0.277로 약간 올랐다.       오타니

김광현, 생일날 파죽의 5연승… 7월의 투수 되나

김광현, 생일날 파죽의 5연승… 7월의 투수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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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웃 부상 후 처음으로 팀 원정 동행, 주루 연습 소화

트라웃 부상 후 처음으로 팀 원정 동행, 주루 연습 소화 주요포토기사 [일간스포츠] 입력 2021.07.21 07:49 글자크기   미국 메이저리그(MLB) 공식홈페이지는 21일(한국시간) 트라웃이 오클랜드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그라운드에서 훈련을 했다 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트라웃이 주루 연습을 하는 영상도 함께 첨부했다.     트라웃은 5월 18일 클리블랜드전에서 주루 중 오른 종아리 통증으로 교체됐다. 다음날 10일짜리 부상자 명단(DL)에 오른 트라웃은 복귀까지 6~8주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복귀가 늦어지면서 재활 기간이 예상보다 더 길어지고 있다.   트라웃은 이번에 종아리 부상을 당한 후 처음으로 팀 원정에 동행했다. 또한 종아리를 다친 그가 경기 전 그라운드에서 주루 연습을 한 것은 그만큼 몸 상태

되찾은 괴물 본색 … 역시 믿고보는 에이스-국민일보

미국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 투수 류현진이 18일(현지시간) 미 뉴욕주 버펄로 세일런필드에서 텍사스 레인저스를 상대로 1회 선발 등판해 공을 뿌리고 있다. AFP연합뉴스 ‘괴물’다운 투구였다. 미국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 투수 류현진(34)이 시즌 후반기 시작과 함께 부활을 알렸다. MLB 데뷔 이래 3번째 완봉승이다. 류현진은 18일(현지시간) 임시 홈구장인 뉴욕주 버펄로 세일런필드에서 텍사스 레인저스를 상대로 선발 등판해 승리를 거뒀다. 이번 경기는 더블헤더(밀린 일정 탓에 연달아 열리는 2연전)로 열린 탓에 코로나19 사태 임시규정에 따라 7이닝까지만 진행됐다. 류현진은 경기 시작부터 끝까지 마운드에 머무르며 공 83개를 투구, 삼진 4개에 3안타 무실점으로 5대 0 승리를 이끌었다. 투구는 흠잡을 데 없었다. 직구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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