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초청으로 콜롬비아 이반 두케 마르케스(Ivan Duque Marquez) 대통령이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우리나라를 국빈 방문한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밝히며 “콜롬비아는 중남미 유일의 6.25전쟁 참전국으로 민주주의, 평화, 인권 등 기본 가치를 공유한 전통적 우방국이며, 콜롬비아는 2016년 양국 간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이래 우리와의 교역과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온 중남미의 핵심 경제통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