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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개막] '누누호 선봉장' 손흥민 손에 토트넘 성패가 달렸다

[EPL 개막] '누누호 선봉장' 손흥민 손에 토트넘 성패가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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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골 2도움' 손흥민, 신임 감독 앞에서 보여준 존재감

1골 2도움 손흥민, 신임 감독 앞에서 보여준 존재감
▲ 베르흐베인-손흥민 손흥민이 프리시즌 콜체스터전에서 선제골을 넣은 이후 자신에게 패스를 한 베르흐베인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 토트넘 공식 트위터 캡쳐

45분이면 충분했다. 손흥민(29·토트넘)이 소속팀 토트넘 복귀 후 첫 번째 프리시즌 경기에서 1골 2도움을 올리며 팀의 완승을 이끌었다.

토트넘은 22일(한국시간) 영국 콜체스터의 잡서브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콜체스터 유나이티드(4부리그)와 프리시즌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손흥민의 몸놀림은 매우 가벼웠다. 전반 2분 프리킥과 코너킥의 세트피스 전담 키커를 도맡은 손흥민은 날카로운 킥을 배달하며 예열했다. 그리고 전반 12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왼쪽에서 베르흐베인의 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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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새 감독 산투 "케인은 우리 선수…말해 뭐해!"

토트넘 새 감독 산투 ”케인은 우리 선수…말해 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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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
입력 2021.07.17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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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해리 케인.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손흥민(29)의 소속팀인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의 누누 이스피리투 산투(47·포르투갈) 신임 감독이 거취에 관심이 쏠리는 에이스 해리 케인(28)에 관해 우리 선수 라고 못 박았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산투 감독은 토트넘의 프리시즌 시작을 앞두고 16일(한국시간) 가진 첫 기자회견에서 케인은 우리 선수다. 그 이상 말할 필요가 없다 고 잘라 말했다.
새 시즌을 앞두고 케인의 거취에 축구 팬들의 관심이 크다.
토트넘 유스팀을 거쳐 2011년 프로 데뷔 후 네 차례의 임대 기간을 제외하고 줄곧 토트넘에서 뛰어온 케인은 팀이 번번이 우승에 실패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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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 "누누 산투와 아직 연락 無· 무리뉴와는 계속 연락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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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새 감독 찾기 힘드네…누누로 급선회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5일 "포르투갈 출신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전 울버햄턴 감독이 토트넘의 차기 감독 후보로 급부상하고 있다. 누누 감독은 토트넘이 사령탑 인선을 시작할 당시부터 후보군에 이름을 올렸던 인물로, 초반엔 주목 받지 못했지만 지금은 유력한 후보로 떠오른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 - 토트넘,급선회,차기 감독,감독 선임,감독 사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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